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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마스터( Air master ), 액션만화에 새로운 장르를 보여주다

애니메이션1/에어마스터

by kyo38 2022. 5. 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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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yo38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에는 액션과 멜로가 잘 스며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살펴보았습니다. 학생분들이 보기에도 괜찮은 작품이니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 에어 마스터( Air master ) '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토에이에 의해 총 27편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되어 2003년 4월에 첫 방영이 되고 2003년 10월에 종영을 한 작품입니다. 감독은 ' 소년탐정 김전일 '과 ' 드래곤볼 시리즈 '의 니시오 다이스케( Daisuke Nishio )의 원작 중반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작품스토리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한때 체조계의 여왕이라 불렸던 주인공이 불미스러운 사정으로 인해 체조를 포기하게 되어 삶의 낙을 잃어버립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스트리트 파이팅의 취미를 갖게 되고 하늘을 나는 스트리트 파이터인 ' 에어 마스터 '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주인공의 액션신은 싸움이라는 컨셉에 체조만에 특징들을 경이스러울 정도로 조화를 잘 시켰습니다.

초창기 원작은 시바타 요쿠사루 작가의 영 애니멀에 연재가 되어 총 28권까지 발매가 되었던 만화입니다.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출시가 되었고 현재는 단행본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처음 출간이 되었을 때 그림체는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우악스러웠지만 연재가 거듭됨에 따라 특유의 그림체가 정해지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국내에는 2004년 12월 투니버스에서 방영이 되었었는데 작품 자체가 폭력물이라 등급이 19세 미만 시청 불가였습니다.

 

그 당시 원작의 액션신을 아주 잘 표현하여 멋진 액션 애니라는 호평을 많이 받은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격투기의 보급이 활성화되지 않은 시절에 만들어진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격투기 종류를 작품 내에서 소화를 하였습니다. 경이나 기 등의 만화적 요소와 여러 가지 권법이 등장을 하며 주연들과 조연들이 각자 다른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 작품의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한 가지는 작가 특유의 심리묘사도 빠뜨릴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작품에 등장하는 대부분에 정신 나간 캐릭터들의 압도적인 심리묘사는 볼거리를 더합니다.

비중 있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정신이 나갔다고 해도 좋을 만큼 기행을 벌이는 것이 특징이며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경악할 수준의 센스를 보여줍니다.

엔딩곡은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애니메이션 투패전설 아카기의 엔딩을 부른 일본 락밴드인 맥시멈 더 호르몬( maximum the hormone )이 불렀습니다.

노래 제목은 Rolling 1000tOON이며 특이하게 TV판은 호르몬 곡 답지 않게 다이스케 항의 거친 샤우트가 없이 평범한 목소리로 랩을 합니다.

 

알려진 이유는 디렉터가 데스 목소리 금지령을 내려서 결국 평범한 팝 느낌의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후속작으로 ' 블루 스트라이커 '가 웹 코믹으로 연재가 되었습니다. 내용은 에어 마스터로부터 약 20년 후의 이야기이며 에어 마스터에 등장을 했던 캐릭터들이 조연으로 등장을 합니다.


오늘은 출시가 된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지금 보아도 전혀 거부감이 없는 격투 애니메이션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작품을 본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을 정도로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방문자분들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공감과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kyo38 다음 시간에도 알찬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